환율 높을때 미국 주식 투자 : 달러강세 해외주식 매도,환전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환율 높을 때 주식, 미국 주식 투자 : 달러강세 해외주식 매도,환전에 대해서 아주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목차

환율 높을때 미국 주식 투자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시기에는 같은 돈이어도 주식을 적게 살 수 밖에 없으므로 일단 조금의 손해를 보고 시작합니다. 환율의 역사를 보면, 급격하게 오른적이 많지 않았는데, 불과 1년전만해도 정말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서 1달러 1500원 근처까지 갔습니다.

 

(이 글을 적는 2023년 3월 환율은 1300원 근처입니다.)

 

대충 1000원에서 1500원까지 올랐으니, 1500원 근처에서 미국 주식을 샀다면, 어마어마한 손해입니다. (지금 환율로 계산해도 10% 이상 빠졌습니다.)

 

물론, 주식이 그 이상 올라준다면야 이는 옳은 투자 방법이지만, 알수 없고, 반대로 떨어진다면, 손해가 더 불어나게 됩니다.

 

사실 제일 좋은 것은 환율이 낮을때 미리 환전해놓고, 고환율이고 주식이 급락했을 때 매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걸 아는건 신의 영역입니다.

 

환율이 너무 과도하게 높은 게 아니라면 꾸준히 환전 하고,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환율 평단가를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본인이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해서, 고환율을 무시하고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환차손을 상쇄시킬만한 수익이 날 수 있다고 생각되면 매수하는 것이 맞지만, 그 정도의 수익도 안나온다고 예상되면 투자를 안하고 환율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환율이 낮은시기에는 주가가 높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미국주식을 하는 분이라면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을 해두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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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마감시간,변동시간,바뀌는 시간,24시간 실시간 현황

환율 높을때 미국 주식 매도

미국 주식을 이전에 가지고 있고, 환율이 급하게 올랐다면, 주식 매도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내가 만약 1000원 할때 미국 주식을 샀는데, 주가는 그대로 라도, 환율이 1500원이 된다면, 간단하게 계산해서 50% 수익이 나온셈입니다.

 

환율과 우리나라 주식 관계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가치 상승, 달러 강세, 원화 약세)

장점

• 기업 :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향상돼 수출 업체 이익 증대 → 달러 국내 유입.
• 국가 : 국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진입 → 달러 국내 유입.

단점

 

개인 : 생활비(수입 식료품, 자가용 기름값, 냉난방비 등)가 오르고, 해외여행 시 더 비싸게 환전해야 함

기업 : 원자재를 수입하는 국내 기업은 원가 상승으로 이익 감소.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가치 하락, 달러 약세, 원화 강세)

장점

• 개인 : 생활비(수입 식료품, 자가용 기름값, 냉난방비 등)가 낮아지고,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어 해외 여행자가 늘어남 → 달러 해외 반출.
• 기업 : 원자재를 수입하는 국내 기업은 원가 하락으로 이익 증대.

단점

• 회사 :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줄어듬
• 기업 : 해외 투자 비율이 높아짐 → 달러 해외 반출.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떨어진다는 말의 진실

 

달러가 오르면 적어도 수출업체에는 호재이고, 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산업구조를 가진 나라인데 왜 주가가 떨어질까?

 

실제 주식 차트를 보면 실제로 환율이 오르는 동안 코스피 지수는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지는 동안 코스피 지수가 오르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은 더 비싼 가격에 물품을 팔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호재고, 결국 주가가 올라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업계 회사의 실적 향상으로 주가가 오를 것만 같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오르기도 함). 하지만 ‘기업 입장의 호재’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주식시장에 반영되는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손해

 

국내 주식 시장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환율 움직임에 민감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달러 강세)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았을 때 바로 달러화 할 수 있는 돈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에선 빨리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꾸는 것이 이익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고 나가면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환율의 변화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 빠른 매도세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어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반대의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환율 높을때 미국 주식 투자 : 달러강세 해외주식 매도,환율 높을때 해외주식, 환전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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