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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볼빙 할부,일시불,신용도 영향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리볼빙의 정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서비스입니다. 이번달의 내야할 카드 결제대금 중에서 일부(10% ~100%)만 내고 나머지는 다음달에 내는 방식입니다. 카드대금 낼 돈이 없을때 연체를 막기 위한 좋은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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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 할부
리볼빙과 할부는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다릅니다.
리볼빙은 카드대금 결제전에 신청을 하게 되고, 할부는 물건을 살 때 개월수를 미리 정하게 됩니다.
큰 차이점은 리볼빙은 ‘남은 금액을 한번에 갚고 해지하지 않는 한 리볼빙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카드한도내에서 계속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할부(할부 결제 또는 분할 납부)는 나눠서 갚을 개월 수를 미리 정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원금+수수료를 모두 내고 나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할부는 무이자 행사도 많고 유이자 할부라고 하더라도 수수료는 리볼빙 수수료보다 현저하게 낮은편입니다. 리볼빙은 수수료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리볼빙 일시불
참고로 모든 카드대금에 리볼빙을 할수 있는건 아니고 일시불 결제에 대해서만 적용 가능합니다.
리볼빙에는 약정 미적용 금액이라고 있습니다. 미적용 일시불 및 할부, 대출, 이자금액, 기타비용은 리볼빙이 안됩니다.
리볼빙 할부 결제건은 안됩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이번달 카드대금이 100만원 나왔는데, 이중 20만원은 할부금액이고, 80만원이 일시불 금액인데, 리볼빙 10% 신청하면 할부금액 20만원 + 리볼빙 8만원 = 28만원을 결제해야 합니다.
리볼빙 신용도
리볼빙 신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리볼빙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용평가사가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이를 근거자료로 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볼빙을 사용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개연성'은 높습니다. 신용평가사가 신용 평가 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건 개인의 상환능력입니다. 실제 신용카드로 자주 결제하고 일시불로 잘 갚는다면 신용 평가 시 긍정적인 점수를 받습니다. 실질적으로 신용카드를 꾸준히 잘 사용하는것이 신용등급 관리에 매우 좋습니다. 반면,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아직 갚지 않은 돈인 '미도래 금액'이 발생할 경우 신용 평가 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상환 능력에 의문부호가 찍히기 때문입니다.
소액 리볼빙 몇번은 신용점수에 크게 상관은 없으나 고액을 오랫동안 리볼빙 한다면 연체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깍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리볼빙 할부,일시불,신용도 영향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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